https://youtu.be/w-9pcs1KOjI?si=V62liPeE1LPXHdSp
https://youtu.be/w9lUr1qzFkU?si=oiHdo2qobtYQhvVu
조용한 열차장 안을 메아리 치며 성난 노인의 목청이 울려 퍼진다
사람들은 눈짓 한 번 주지 않았고 각자 가는 길을 보며 앞으로 간다
나도 질세라 재빨리 발을 디뎠고 고막 끝이 닿을 만큼 노랠 틀었다
어쩌다 나는 노인의 눈을 보았다 그의 늙은 손가락이 날 향해 있다
계단 위로 또 계단 위로 누군가 날 보며 웃을까봐 계단 위로
사람이 많은 길거리를 지나서 갔다 경적 가득한 도로를 피해서 갔다
어느덧 해가 질 무렵이 돼 날이 어둡다 아까운 맘이 들어서 햇빛을 봤다
계단 위로 또 계단 위로 누군가 날 보며 웃을까봐 계단 위로
계단 위로 또 계단 위로 누군가 날 보며 웃을까봐 계단 위로